1/4 CT를 찍고 왔다 1/5~1/6 계속 아침마다 얼굴과 손이 붓는다. 오후에도 가라앉지 않는다 1/7 체중이 1키로가 늘었다 1/8 얼굴은 더 붓고 다시 1키로의 체중이 불었다. 소변은 정상인데 먹은 물이 너무 많았을까? 1일차(1/9) 얼굴도 많이 부었다. 시간이 있어 상담간호사실에 들어가 언제까지 회나 젓갈같은 음식을 피해야 하냐며 물었 더니 면역력이 약해져있기 때문에 계속 피해야한다는 암선고 보다 더 슬픈 이야기를 듣고 말았다. 종양내과 김교수에게 얼굴 붓고 동네병원 왈 척추 협작으로 허리 아프고 카보플라틴 부작용으로 2차, 4차때 고생했다고 말했다. 부작용으로 어땠냐길래 재채기 8번, 기침 100번, 전신 홍조... 김교수는 앞으로는 카보플라틴은 안맞을 것이니 괜찮고 CT는 오더를 내리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