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수 스튜디오

상황) 가끔 보면 모든 코트는 꽉 차있고 코트 안에서 게임은 아니고 레슨 같기도 하고 아니면 둘이서 서로 공을 주고 받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밖에서 사람이 기다리고 있다면 그들은 어찌해야 눈총을 받지않고 즐길 수 있을까요 예문) 1-게의치않고 자기들이 지칠때까지 논다 2-누군가가 기다리면 ..

상황) 이번엔 공에 관한 이야깁니다 당연히 자신의 공을 갖고 다니며 필요한 시기에 꺼내서 쳐야되는 것이 공입니다 하지만 가끔 그렇지못한 경험을 누구나가 하셨을겁니다 그리고 공을 빌려 줬더니 분실하거나 터지거나 하지만 돈 몇 천원에 내색도 못했던 경험 모두들 갖고 계시지요 예문) 1-공을 ..

상황) 샤워실에 들어 갔더니 헬스 회원이겠지만 모르는 사람이 옷을 갈아 입거나 샤워를 하고 있다 때로는 눈이 마주칠 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때도 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예문) 1-헛기침을 크게 한다 2-한숨을 크게 내쉰다 3-"안녕하십니까" 하고 인사를 건낸다 4-대뜸 욕을 퍼붓는다 5-본둥 ..

상황) A 코트에서 게임을 하고 있고 B 코트에서도 게임을 하고 있고 C 코트에선 레슨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회원들이 운동하러 와서는 의자에 앉아 자기 차례를 기다립니다 기다리는 사람이 한 두명이 아니고 죽들 앉아있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문제) 1-그냥 게임을 하던 사람들은 3세트가 끝날 때까..

티존으로 가라고 교본에 나와있고 잘치는 고수들이 왜 티존으로 가지않느냐며 가르쳐 주지만 티존에 가면 뭐합니까 다음 공을 받을 수 없는데 티존에 가서 폼잡고 서있지 말고 그 자리에서 상대가 치는 볼이 어디로 갈지 모르니 준비 자세를 취해야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그 준비 자세란 한마디로 제자..

혼자 연습 하는 회원들 십중팔구 스트레이트 연습입니다 얼마 안된 회원은 포핸드 스트레이트 연습 좀 된 회원은 백핸드 스트레이트 연습 이젠 바꿔야할 때가 왔습니다 왜냐하면 실력의 향상을 위해섭니다 정말입니다 잘 나가는 회원들이 밑천이 딸려 나중에 설 자리가 없어질까봐 잘 가르켜주지않는..

그 볼을 칠 줄 알아야 그 볼이 보인다는 겁니다 자기가 칠 수 있는 볼은 스트레이트 밖에 없는데 상대의 크로스나 로브가 보이겠습니까 당연히 상대가 스트레이트를 치리라 예상했는데 다른 볼을 치면 허리도 다리도 쫒아갈 수가 없습니다 고기도 먹어본 놈이 먹고 도둑질도 해본 놈이 하고 바람도 펴..

고속도로에서 무단 횡단하는 마음으로 볼(車)을 봐야할 것입니다. 대충 이정도면 저 볼은 내가 칠 수 있어 저 상대가 치는 볼은 별거 아니야 슬슬 쫒아도 저 볼은 내 손안에 있어 이렇게 치면 저렇게 볼이 갈꺼야 천만의 말씀입니다 어쩌다 한 두번 삑사리처럼 들어가는 볼이 아니라면 절대로 볼을 치는..

지리산 온천에서 1박을 하고 혹시나하고 화개장터에 들렀지만 황량한 먼지만 일었다 쌍계사에 들러 모카님 귀인상봉하게 해달라며 기와에 적고 카페 주인으로서 할 일을 다했다는 포만감에 돌아나왔다 일행은 서해와 남해를 보았으니 동해로 가자며 울산을 향했다 운전을 한 나는 경주로 해서 동해..

내년이면 팔순이신 노부모님이 이사를 가신다 외람스럽게도 부모님의 결정이 너무 생경스럽다 하지만 전화기 넘어로 들리는 어머님의 상기된 목소리가 나를 즐겁게한다 친구같은 아내는 이사를 가시면 손볼데가 있을텐데 돈을 보내잔다 고향에 전화를 건 아내는 "함부레 쓸데없는 짓 하지마라"는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