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ffiti

(스쿼시) 볼을 바라보는 자세

Graffiti 2006. 1. 20. 19:08
고속도로에서 무단 횡단하는 마음으로 볼(車)을 봐야할 것입니다.

대충 이정도면 저 볼은 내가 칠 수 있어
저 상대가 치는 볼은 별거 아니야
슬슬 쫒아도 저 볼은 내 손안에 있어
이렇게 치면 저렇게 볼이 갈꺼야

천만의 말씀입니다
어쩌다 한 두번 삑사리처럼 들어가는 볼이 아니라면
절대로 볼을 치는 시기를 놓치고 맙니다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합니다
고속도로에서 무단 횡단하는 사람의 마음처럼
긴장하고 예측을 정확하게 해야만 목숨을 잃지 않습니다

'Graffiti'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쿼시) 스트레이트 연습에서 벗어나자  (0) 2006.01.20
(스쿼시) 깨달은 자가 잘친다  (0) 2006.01.20
쌍계사  (0) 2006.01.17
2003년 지리산과 섬진강  (0) 2006.01.17
고산과 우암의 보길도 2003. 3. 19  (0) 2006.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