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온천에서 1박을 하고
혹시나하고 화개장터에 들렀지만 황량한 먼지만 일었다
쌍계사에 들러 모카님 귀인상봉하게 해달라며 기와에 적고
카페 주인으로서 할 일을 다했다는 포만감에 돌아나왔다
일행은 서해와 남해를 보았으니 동해로 가자며 울산을 향했다
운전을 한 나는 경주로 해서 동해를 갈 수도 있었는데
카페의 주 무대인 대구의 하늘과 공기를 마시고 싶었던지 절로 대구로 향했다
창 밖으로 보이는 도시의 풍경은 낮설은 느낌없이 포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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