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321 두번째 항암제 투여 새벽 5시 20분에 일어나서 아침 간단히 해결하고 영숙과 서울로 다시 여행을 갔다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가고 내일도 가고 .... 9월 말 되어야 이 여행은 끝이 날 것이다. 싫거나 힘든 내색 한 번도 안했는데 며칠 전은 생로병사를 보며 영숙이 비몽사몽간에 "당신도 마누라 말 안 듣더니 ..." .. 항암 2018.08.21
180820 두번째 주 항암 두번째 주다. 첫번째 주에는 광복절이 끼어서 하루를 더 쉬었다면 이번 주는 빡세게 두번째 주가 들어간다 앞으로 다가올 부작용이 두렵지만 마음 단단히 먹고 이겨내자, 나를 응원해주고 기도해주는 이를 위해서라도 부영 형님의 양지머리,DICC 성가대 미카엘라와 유카리의 황도 복.. 항암 2018.08.20
180816 오골계 삼계탕 승인 형님이 처남의 기력을 위해 쏘신 메뉴다 생연칼국수 집인데 맛이 왠지 착 달라붙는 맛이 없는 것이 간이 맞지않았나 싶기도 하고 약재가 덜 우러나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별 맛없이 남기고 나왔다 앞으로는 면역력 문제도 있어 가능한 외식을 하지 못하겠다고 말씀드렸다. 영숙 통.. 항암 2018.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