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르실리스따

109주 요한 1-3 성서백주간

Graffiti 2018. 11. 26. 19:17

묵상 : 요한 1.47-51

예수님께서는 나타나엘이 당신 쪽으로 오는 것을 보시고 그에게 대하여 말씀하셨다.  “보라, 저 사람이야말로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다. 저 사람은 거짓이 없다.” 나타나엘이 예수님께  저를 어떻게 아십니까?” 하고 물으니, 예수님께서 그에게 필립보가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는 것을 내가 보았다.” 하고 대답하셨다. 그러자 나타나엘이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스승님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이스라엘의 임금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 나타나엘에게 이르셨다.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는 것을 보았다고 해서 나를 믿느냐? 앞으로 그보다 더 큰 일을 보게 될 것이다.” 이어서 그에게 또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하늘이 열리고 하느님의 천사들이 사람의 아들 위에서 오르내리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겨우 무화과 나무 아래 있었던 것을 알아보셨다고 예수님을 믿을 수 있나요? 그런 하찮은 것에 깜짝 놀라서는 안된다며 더 큰일을 보게 될 것이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저도 작은 것에서 예수님이 제 가까이 있다는 것에 감동받습니다. 하지만 그것 때문에 저도 하느님을 믿기도 하지만 물론 더 큰 일도 보여주셔서 더욱 감사하고 변함없는 신앙을  갖게 되었습니다. 세상 끝나는 날에 정말 예수님 주위에 오르내리는 천사들을 뵙는 날이라면 비록 얼굴은 조아렸지만 온 몸으로 은혜를 받고 감동하며 찬미의 노래를 부르고 있을 것입니다.

기도는 성경을 읽고 나서 바치는 기도문을 인용하여 저의 기도문으로 올리겠습니다.


기도 => 

천상 스승 예수님, 당신은 영원한 생명의 말씀을 가지고 계시나이다.

진리이신 주님, 당신을 믿사오니 제 믿음을 더해 주소서.

길이신 주님, 당신의 계명을 완전히 지카라 명하셨으니 온 힘을 다하여 당신을 사랑합니다

생명이신 주님, 성경을 선물로 주셨으니 저는 당신께 기도하고 흠숭하며 찬양하고 간구하며 감사드립니다

성모님과 함께 당신의 말씀을 마음에 품어 기억하고 보존하며 묵상하겠나이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스승 예수님, 저희게 자비를 베푸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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