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르실리스따

107주 묵상 : 2요한 5~6

Graffiti 2018. 11. 22. 17:17

1072018.11.81 3요한,2요한,1요한

묵상 : 2요한 5~6

그러나 내가 그대에게 써 보내는 것은 무슨 새 계명이 아니라 우리가 처음부터 지녀온 계명입니다. 곧 서로 사랑하라는 것 입니다. 그리고  그 사랑은 우리가 그 분의 계명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고, 그 계명은 그대들이 처음부터 들은대로 그 사랑 안에서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ð  사랑하라는 계명은 어렵지 않을 것 같기도 하면서 한편 모든 사람을 모두 사랑하는 것은 불가능 하기도 합니다. 싫고 미운데 어찌 사랑할 수 있을까요? 이웃 사랑은 뭘까 고민해봅니다. 너그러운 마음이면 되는걸까? 이해와 포용, 용서…. 이렇게만 하면 사랑일까? 웃어주고 밝은 표정 지어주고 …. 이해관계가 없는 사람에겐 위와 같은 외양을 나타낼 수 있지만 예수님 말씀하셨던 70번까지도 용서해주라고 하는 순간을 이웃에게서 마주한다면 절대로 용서가 안되는 것이 이웃이고 인간 관계인 것 같습니다. 표정만이 아니고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진정한 용서가 나오도록 하는 것은 연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깊은 신앙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기도 : 언제까지나 기다려 주시고 여러 번 용서해 주시는 하느님!

ð 하느님의 때가 하루하루 다가옵니다. 이웃을 용서하고 사랑하라는 계명을 지키기 어려워 겨우겨우 살아가지만 하느님은 모두가 회개하고 서로 사랑을 시간을 저희에게 넉넉히 주시고 기다리고 계십니다.  당장 죄를 물으신다면 살아남을 자 얼마나 되겠습니까? 용서하시는 하느님 저의의 죄를 깨끗이 사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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