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르실리스따

104주 묵상 : 1베드 1, 8-9

Graffiti 2018. 11. 22. 17:13

1042018.10.18 1베드

묵상 : 1베드 1, 8-9

여러분은 그리스도를 본 일이 없지만 그분을 사랑합니다. 여러분은 지금 그분을 보지 못하면서도 그분을 믿기에, 이루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기쁨 속에서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믿음의 목적인 영혼의 구원을 얻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그리스도를 본 적이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신앙의 선조들이 지금처럼 정보가 많지도 않았을 텐데 어떻게 그리스도를 알게 되어서 목숨까지 바쳐가며 신앙을 지키려고 했는지 의아했습니다. 오늘 베드로 사도가 한 말이 정답입니다. 그리스도를 본 적도 없지만 그분 때문에 영광스런 기쁨 속에 있듯 저도 본 적이 없는 예수님이시지만 저는 믿습니다. 바로 성령님의 도우심과 하느님의 신앙의 신비가 제 마음을 움직인 것입니다. 그 옛날 성경책마저 귀한 시기에 필사된 성경이나 말로 전하는 말씀으로 깊은 신앙을 지키고 이어온 선조들께 머리 숙여 존경을 표합니다.

 

기도 : 언제까지나 제 곁에 계실 하느님!

ð  부족하고 못난 제게 하느님의 사랑과 말씀이 전달되게 도와주신 분들을 위해 감사의 기도를 올리겠습니다. 이스라엘의 예수님이 아니라 저의 예수님이 되도록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따듯한 마음으로 예수님처럼 저를 챙겨주시는 분들을 위해 기도를 합니다. 그분들께 축복하시어 신앙을 전하고 실천하는 것에 상을 내려주시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그들에게 더 많은 복을 내려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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