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주 2018.09.13 사도 6-12
묵상 : 사도 12, 21-23
정해진 날에 헤로데는 화려한 임금 복장을 하고 연단에 앉아 그들에게 연설을 하였다. 그때에 군중이 “저것은 신의 목소리지 사람의 목소리가 아니다.” 하고 외쳤다., 그러자 즉시 주님의 천사가 헤로데를 내리쳤다. 그가 그 여오강을 하느님께 돌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그는 벌레들에게 먹혀 숨을 거두었다.
=>제가 몸이 아프고나서 제 반 백년 인생도 되돌아보게 되고 그동안 부족했던 저의 신앙심을 채우고있습니다. 제 성격이 쉬지않고 일하는 스타일이라 무엇인가에 의해 제동이 필요했습니다. 그런데 주님의 섭리로 제게 기회를 주셨습니다. 너무나 소중한 순간이라 차라리 저의 병에 대해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자신에 대한 성찰할 수 있는 기회로 감사하고 하느님 나라에 대한 준비가 부족했던 마음 자세로 병없이 앞으로 30년 더 산다한들 무슨 대단한 행복과 성취감이 있겠습니까? 오히려 엎어진 김에 쉬어간다 생각하며 인생을 좀더 관조하며 후회없이 살며 주님의 가르침대로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서 거듭날 수 있다면 더 이상 바람이 없습니다.
기도 : 사랑의 하느님 당신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우연이 아닌 필연으로 아버지의 섭리와 사랑을 넘치도록 받으며 그것이 주님의 마음인지 모르고 지낸 세월이 죄송합니다. 이제라도 지금의 상황이 주님이 주신 고난이자 계시라 생각하고 더욱 사랑받는 아들이 되겠습니다. 이 시련을 잘 넘기게 도와주시고 저의 신앙이 하루하루 더 자라도록 , 주님 저를 도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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