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주 2018.09.20 사도 13-20
묵상 : 사도 17, 24-25
세상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만드신 하느님은 하늘과 땅의 주님으로서, 사람의 손으로 지은 신전에는 살지 않으십니다. 또 무엇이 부족하기라도 한 것처럼 사람들의 손으로 섬김을 받지도 않으십니다. 하느님은 외려 모든 이에게 생명과 숨과 모든 것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십계명의 1계명에서 나 외의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고 말씀하신 것 말고는 해달라는 것이 없습니다. 오히려 생명을 주셨고 자비와 사랑을 주셨고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그런 하느님께서 한번에 세상을 구하시는 방법으로 예수님까지 보내셨으며, 그 분의 제자들은 최선을 다해 목숨을 걸고 전교여행을 다닌 것에 감사합니다. 또한 정보도 부족했던 그 시대에 사도들의 말을 듣고 그리스도인이 된 많은 사람들은 정말 복되십니다. 다른 종교를 갖고 있는 사람에게나 종교가 없는 사람에게 하느님과 예수님을 믿게 하는 것은 결코 쉽지않지만 예수님의 제자들 덕분에 저도 자연스럽게 하느님을 아버지로 모실 수 있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사도행전이야말로 성경 안에서 중요한 대목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기도 :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세상 만물을 창조하시고 예수님과 성령님을 보내주셔서 하느님의 사랑이 끝이 없음을 보여주셨습니다. 그 뜻을 넓히기 위해 최선을 다했던 사도들의 노력으로 온 세상에 하느님과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아는 것이 아니라 믿게 만드는 것은 우리 그리스도인이 해야 할 사명 입니다. 매일 매일 주님을 생각하며 주님의 사랑을 이웃에게 전하는 역할을 게으르지 않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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