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림이와 서라가 병원으로 와서 40년 전통 혜화 칼국수에서 중식해결
양념장이 젖갈류인데 입맛을 돋우는데 좋았고 생선튀김도 부드러워 좋았고 녹두 빈대떡은 좀 별로였다.
인관이랑 옛날에 먹었던 집인지는 불확실하나 이 집이 40년이 되었다니 ....
바로 앞 우종이네 집이 있었는데 지금은 많이 바뀌어 어느 집인지 모르겠다
방사선치료 끝나고 가려는데 김학제 교수실에서 연락이 와서는 목요일 진료가 없으니 오늘 보란다
집에 오다말고 돌아가서 처방전을 받았다
이번 주말이면 식도가 타들어가는 증상을 겪게될 예정이니 일단 약한 약으로 처방을 할테니 아프면 먹으라고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더 강도가 센 약으로 처방을 두 번정도 더 하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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