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기억 나세요?
제가 처음으로 어머니날이라고 선물을 고른것이 브로치였습니다
인조 보석이 박혀있는 브로치를 시장에서 사들고 올 때의 뿌듯함
비록 조악한 것이었지만 막내의 선물이 한동안 어머님 가슴에 붙어있었습니다
그것으로써 일년치 효를 다했다고 생각했던 그 시절
당시엔 아쉽게도 어버이날이 아니어서 아버님의 은혜를 간과했습니다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갈수만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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