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에 썬팅처럼 붙여놓은 것이 $1 지폐입니다
자기 이름이나 좋아하는 문구를 매직으로 썼습니다
우리내가 식당 게시판에 명함을 꽂아 흔적을 남기듯
에베레스트에 태극기를 꽂듯
도둑이 일을 마치고 볼일을 보고 가듯 말입니다
이 친구들 마작을 하고 있군요
우리내 같으면 지폐와 동전이 수북히 쌓여있을 법도한데
탁자 위가 깨끗한 것이 부럽습니다
우리의 건전한 놀이 문화를 계승발전 시켜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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