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에 대해 깊게 고민한 것과
죽음의 문턱 앞에 갔다온 것과
죽음의 문턱 앞에 서있는 것은
달라도 너무 달라 슬며시 웃다
오늘은 인왕 위의 사람도 보일듯
서울대 직원식당 밥도 자주 먹으니
이젠 슬슬 싫증이 난다
하지만 2주 전보다 다시 1.5키로 체중 증가
다시 추가로 2키로 도전!
방사선 사진 촬영이 없는 날이다
엑스레이도 방사선 폐럼치료를 어렵게 할 것으로 생각돔
기침 많이 줄어들어 산행도 가능해졌다
한 여름에도 땡볕없이 숲터널을 30분 이상 통과하는
소요산 오솔길을 발견했다
서산에 달 뜨고 구름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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