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르실리스따

114주 요한 14-17

Graffiti 2018. 12. 27. 16:32

묵상 : 요한 15, 22-24

내가 와서 그들에게 말하지 않았으면 그들은 죄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자기들의 죄를 변명할 구실이 없다. 나를 미워하는 자는 내 아버지까지 미원한다.일찍이 다른 그 누구도 하지 못한 일들들 내가 그들 가운데에서 하지 않았으면, 그들은 죄가 없었을 것이다.

=지난 주 묵상과 같은 내용을 골랐습니다. 예수님을 그림자같이 따라 다니던 제자들도 예수님이 누구신지 혼란스러웠고 토마스는 예수님의 옆구리에 손을 넣어보고 나서야 믿게되었고 누구도 하지 못한 일들을 기적처럼 실현하셨음에도 많은 군중은 반신반의 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자상한 강론과 예언으로 미리 메시아임을 선언하십니다. 따르지 않으면 자기들의 죄를 변명할 구실이 없다고 강하게 말씀하십니다. 그 자리에서 예수님을 뵙고도 믿지 못했던 사람보다는 차라리 뵙지 못했지만 성서를 통해 믿게된 제가 더 다행입니다. 


기도 :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교회 안에 여러 단체 중에 기도하는 모임과 성경을 읽는 모임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기도 모임은 여러 개 꾸준히 유지되고 다른 단체들도 전통과 명맥을 이으며 발전하는데 성서백주간이 더 이상 새로운 회원이 없다는 것은 안타깝습니다. 주님의 도우심으로 신앙의 기초를 만드는 성경모임이 활성화 되기를 도와주소서.

'꾸르실리스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서백주간 수료증  (0) 2019.02.24
마지막 115주 요한 18-21  (0) 2019.01.03
113주 성서백주간 요한 10-13  (0) 2018.12.19
112주 요한 7-9  (0) 2018.12.12
110주 요한 4-6  (0) 2018.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