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정 시집 가던 날(100904) 서라에게 카메라를 맡겨두었더니 자기네들끼리 찍고 난리가 났다 형네 조카들 태호 용호 우리 아이들 서림 서라 다들 잘컸다 해준것도 없는데 알아서들 잘 커주어 너무 고맙다 보고만 있어도 흐믓하고 가만히 보고 있으면 가슴이 먹먹해 진다 가. 족. Graffiti 2010.09.20
아내와의 첫 산행(칠봉산 100914) 우리가 다른 일행들과 산을 가본적은 있어도 도시락없이 소요산에 아내와 같이 간적도 있지만 이번 산행은 아내가 아침 일찍 정성스럽게 김밥까지 싸서 떠난 첫 산행이었다 집에서 제일 가까운 산-칠봉산-을 택했다 그동안 일 때문에 6개월 동안 둘이 오붓하게 지낼 시간이 없어 미안했는데 이번 산행.. Graffiti 2010.09.16
옥상에서 만난 가족 옥상에서 파노라마로 찍어본 신천 10년 전만 해도 자주 범람했지만 지금은 왠만한 큰 비에도 끄덕없어 다행이다 가족이 만나는 것은 행복이다 가족과 옥상에서 맛난 음식과 따듯한 마음을 만나는 것은 천국이다 딸래미들이 다같이 모일수 있는 저녁은 가족들에게 파티다 집사람은 열심히 뭔가를 만들.. Graffiti 2010.08.28
새만금 처의 큰 이모님(92세) 문상 가는 길에 새만금방파제에 잠시 쉬었다 방파제를 영어로 SEAWALL이라고 표기되어있어 쉽게 이해가 갔다 세계 최장으로 기네스 북에도 오른 역사적인 명물이 33Km가 넘다보니 가도가도 끝이 없다 5조가 되는 돈이 얼마나 많은 돈인지 모르겠지만 그런 많은 돈을 쏟아부어야 공사.. Graffiti 2010.08.27
태훈/윤주/예림/혜림의 방문 아끼는 후배가 자기가 아끼는 양주를 들고 어제 밤 집에 왔다 일본 출장때 가져온 술인데 맛도좋고 향도좋고 가격은 면세가로 8만원 정도란다 일본말로 히비키 한자말로 향음(고향의 소리) 시음결과 발렌타인과 E&J의 중간맛이랄까 스카치와 브랜디의 중간 맛 병이 오동통해서 양이 적어보여도 700ml 모.. Graffiti 2010.08.26
老後를 편안하게 보내는 法 D. S. Hwang From: choigreg@hotmail.com To: choigreg@hotmail.com Subject: 老後를 편안하게 보내는 法 Date: Wed, 25 Aug 2010 20:32:10 +0000 ◈ 老後를 편안하게 보내는 法 ◈ 첫 째, 고독과 친해지는 법을 연습하라. 외로움을 체험해 보고,그 대비책의 요령을 터득해야 하는데.. 혼자 한적한 시골로 내려가 막일을 하면서 외롭지 .. Graffiti 2010.08.26
S.D.H. 녀석! 집사람과 생일이 같아서 잊을래야 잊어먹을수가 없는 녀석의 생일이다 '독구다이'라고 하면 딱 어울릴 녀석 장점과 단점이 어우러져 혼자서 세상 헤쳐나가느라 형성된 듯한 성격 남들에게 그는 약간 거추장스러운 존재로 비춘적도 있지만 내게는 좋아하는 후배들 중의 한명이다 .. Graffiti 2010.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