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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의 큰 이모님(92세) 문상 가는 길에 새만금방파제에 잠시 쉬었다
방파제를 영어로 SEAWALL이라고 표기되어있어 쉽게 이해가 갔다
세계 최장으로 기네스 북에도 오른 역사적인 명물이 33Km가 넘다보니 가도가도 끝이 없다
5조가 되는 돈이 얼마나 많은 돈인지 모르겠지만
그런 많은 돈을 쏟아부어야 공사가 완공이 되는 모양이다
왼쪽으로 펼쳐지는 대부분의 바다가 육지로 바뀔 공사니 대단하지 않은가
익산에서 문상을 하며 오랜만에 보는 처 사촌들과 처음뵙는 사촌들과
세월의 무심함과 아쉬움 그리고 가족의 그리움들이 넘친다
장인 장모님이 하늘나라에서 큰이모님을 마중하러 오셨을것 같아 괜히 주위를 둘러본다
한번도 뵌적 없지만 기운이 느껴지는 느낌이었다
장모님 형제자매중에서 집사람네 형제들이
부모를 일찍 여의고도 잘 자라주었다고 친척들은 이구동성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이제 두분의 이모님만 우리 곁에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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