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112 더발루맙 서림이의 해상간은 지난 주 40여 일 차에 끝날 예정이었다. 하지만 나의 검사 결과가 나오는 이번 주에 나를 따라 서울대 병원에 갈 자신이 없었던 영숙은 서림에게 일 주일 더 있다가 가라며 말렸다. 나보다 더 힘들게 지켜봐주고 챙겨주고 기다려온 영숙이 만에 하나 나의 병이 더 깊어.. 항암 2018.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