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외숙모님 발인입니다
어제는 못다한 생전의 인사를 대신하러 문상을 다녀왔습니다
상우 외숙부께서 월남으로 가기 전 외조부모를 모시고
남자 형제들끼리 찍은 사진이랍니다[1957]
반 수는 이승에 반 수는 저승에 계십니다
한 장 밖에 없는 이 사진으로나마 추억을 더듬으시겠다니
20장 정도는 복사를 해서 나누어 드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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