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두 딸들입니다
앞만 보고 달리느라 해준 것도 별로 없는데 잘 컸습니다
부모의 은혜가 아니라 오히려 제가 더 고마워하고 있습니다
친구들은 흉 반 부러움 반으로 도대체 몇 살에 결혼했냐고 묻습니다만
그땐 남자 나이 스물 일곱에 많이들 갔습니다
자식 농사 일찍 잘 짓는것이 좋은지 이제사 느끼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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