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도 빵꾸가 납니다
철밥그릇도 바뀌듯이 말입니다
60년대 미제라면 껌뻑 죽던시절
미아리 고개에서 마주친 미군에게 "기브미 쪼꼬렛"했더니 제 손에 껌을 한개 들려주었습니다
80년대 초반 그들의 초임이 우리나라 대졸 초임의 두배정도 된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제는 미군들의 초봉보다 우리의 대졸 초임이 더 많다고 합니다
가끔 "이거 미제야~"하면 다들 파안대소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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