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간수치 정상 ~ 내일 마지막 항암제 맞는다
정말 간절히 마지막이길 ... 주님 믿습니다. 아멘 알렐루야
그리고 이번 주말까지 방사선 치료로 모든 것이 원점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7월의 격랑을 거쳐 이제 적도의 바다처럼 고요한 순간이 왔다.
더 이상 일렁임 없이 갈 수 있기를 주님께 기대어 소망한다
다음 달부터는 못다한 여행도 가고 미뤄 두었던 여행도 가고
새로운 삶을 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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