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me It On My Youth 우리 처음 입맞추었을 때 내가 사랑을 기대했었다면 그건 내 미숙함 탓입니다 내가 오직 당신만을 위해 존재했었다면 그건 내 미숙함 탓이에요 나는 모든것을 믿었어요 세살박이 어린애처럼 당신은 다른 어떤것보다 의미롭고 내게는 세상의 전부였지요 당신이 낮이나 밤이나 내 마음속에 있었다면 그.. Graffiti 2006.06.10
눈물 지을 어머니를 위해 방글라데시 근로자가 사진을 찍으러 왔다 5년 전에 한국에 온 그가 어머니께 최근 사진을 보내려하는데 고국을 떠나올 때 85Kg이었던 체중은 72Kg으로 줄고 이마엔 주름이 그어지고 이 모습 그대도 보낸다면 그의 어머니는 울고 말거라며 돈을 달라면 더 줄테니 뽀샤시하게 수정을 해달란다 나는 내 어.. Graffiti 2006.05.04
섬진강 매화마을과 산수유 마을 톨게이트 하나로 전주를 좋아하게 될지도 모른다. 전주에서 남원가는 길에 만난 육교가 문어발처럼 뻗었다. 장애인을 위한 완만한 육교 설계까지 마음에 든다. 야산이 어머니의 백발처럼 슬프도록 흩날린다. 매화마을로 진입하려는 많은 차들과 매화꽃이 얼마나 많은지 사이드미러 안에도 흐드러졌.. Graffiti 2006.03.26
[스크랩] 나이들어 대접 받는 7가지 비결 배경음악 :my way 나이 들어 대접받는 7가지 비결 최근 들어 나이 지긋한 분들의 모임에 갈 때마다 듣게 되는 이야기가 있다. ‘9988234.’ 즉, 99세까지 팔팔하게 살고 이틀만 앓다가 사흘째 되는 날 죽는(死) 것이 가장 행복한 인생이라는 뜻이다. 지난달 작고한 소강 민관식(小岡 閔寬植) 전 대한체육회장.. Graffiti 2006.03.08
인체 신비전 3 인체 신비전 3 들어가는 입구에 세워진 첫번째 전시물입니다 보는 순간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자신의 가죽을 손에 걸치고 있었습니다 사람의 표정을 만들어주는 근육이랍니다 사람의 반을 자른 모습입니다 오늘은 잠이 오질않아 이렇게 올렸습니다만 우리 회원님들 더 많은 것을 보고 싶다면 마저 올.. Graffiti 2006.02.19
인체 신비전 2 인체 신비전 2 죽으나 사나 사진만 찍는다면 손가락을 펴는군요 사람의 척수입니다 저 신경을 타고 뇌의 명령을 그리고 모든 정보를 뇌로 입에서 부터 출발한 모든 장기 입니다 펼처 놓으니 엄청 크고 길더군요 Graffiti 2006.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