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관 카운터입니다.
저 너머에서 컴을 만지고 있습니다
내부에서 바라본 사진관 입구입니다
저 문으로 물밀듯이 미군들이 들어오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를 물쓰듯이 쓰고만 간다면 더욱 좋겠습니다
사이버 개업식에 오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방명록은 아래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금품이나 화환은 사절합니다
따듯한 축복의 말씀이면 족합니다
사진으로 할 수 있는 것이라면 뭐든지 취급하렵니다
좋은 아이디어 있으시면 연락 주세요
채택되신 분께는 공짜로 만들어 보내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신축을 하니까 옆집도 하겠답니다
진즉 결정을 내렸으면 같이 지었을텐데요
좋은 이웃에게 좋은 가격으로 임대를 했습니다
츄리닝을 만드는 곳입니다
뒤에 보이는 집이 저희 집입니다
일터와 집이 같이 있어 너무 편합니다
사진관 현관에서 바라본 내부 전경입니다
미군들이 모두 감탄하고 있습니다
미국 군인을 상대로 하는 업체중에서 제일 잘 꾸며졌다고 칭찬합니다
사진을 진열할 공간입니다
사진도 훔쳐갈까봐 아크릴 판으로 막아놓았습니다
내부 진열장입니다
미군들이 어찌나 잘 훔쳐가는지 아예 손도 못대게 통유리로 막았습니다
디스프레이를 바꿀땐 좌우로 진열장을 통째로 빼지요
아직 정리가 덜 되어 어수선합니다
이 계단은 집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데스리 봉을 소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뭔가로 감쌀 예정입니다
벽면은 자주색 커튼으로 장식을 하기위해 주문이 들어갔습니다
이 정자는 아직 덜 꾸며진 것입니다
저 흰 벽에 병풍을 칠까 아니면 고문짝을 사다 붙일까 생각중입니다
혹 주변에 버리는 병풍이나 고문짝이 있거들랑 택배로 보내주세요
물론 착불로 해주시고요
배경 23장을 천장에 걸었습니다
사진관 종사자들이 저의 아이디어에 감탄한 대목입니다
장소가 넓으니 롤 스크린이 필요가 없지요
제 애마입니다
다시말해 밥줄입니다
이놈들 없으면 먹고 살기 힘듭니다
요번에 큰 맘먹고 들여놨지요
제가 하려는 일에 걸맞는 최고 사양들 입니다
찍기전에 폼 잡으라고 붙여놓은 큰 거울입니다
'Graffiti'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친구 (0) | 2006.01.22 |
---|---|
2003 방명록(사이버 개업식) (0) | 2006.01.22 |
2003 5 20 꽃 중의 꽃 (0) | 2006.01.22 |
2003 5 8 세상의 모든 어버이께 바침니다 (0) | 2006.01.22 |
2003 3 21 일출과 설악 (0) | 2006.0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