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신작로를 벗어나 고향집으로 들어가는 길은 두갈래지만
항상 넓은 길은 버리고 차 한대 겨우지나는 좁은 길로 들어선다
할아버지, 할머니,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그리고 더 윗대 어르신들까지
왼쪽 산을 지나며 속으로 인사를 드린다
할아버지 할머니 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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