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라의 메일

Graffiti

서라의 메일

Graffiti 2005. 11. 14. 19:05

나 서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장사가 잘 안되서 속상하지 ㅠ~~~

걱정마 ^ㅁ^ 우리 장사 잘 안되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군들 다 떠나면

아빠 ~~~~~~~~~~ 나 서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장사가 잘 안되서 속상하지 ㅠ~~~

걱정마 ^ㅁ^ 우리 장사 잘 안되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군들 다 떠나면 말이쥐...음 ㅋㅋㅋㅋ

사진관 하지 말고 인터넷 사업 하면서 ㅋㅋㅋ

다른곳으로 이사가자 ~~~ㅜ■ㅜ 생각 해봐 ~~~^ㅁ^

나 아빠한테 고민 털어 놓을게 있엉 ㅠ

나 요즘 사춘기인가봐 ..

나도 느끼는게 마막 엄마 아빠한테 대들고 내가 ...모랄까..

나쁜말로 말하자면.. 내가 엄마 아빠한테 너무 싸가지 없게 군거 같아 .

나도 잘 모르겠어 ..ㅠㅠ

내가 원하는 일이 잘 안되면 ..

막 화가나 ... 나 사춘기인가봐 ㅠㅠ앙 ~~ㅠㅠ

그리고 .. 별로 공부 하는거 같지도 않은데 ..

마맊 스트레스 받구 ㅠ!!

그리고 쓸데없이 막 피곤해 ㅠㅠ;;

나도 날 이해 못하겠어 ...

내가 잘못해서 혼나는데 그게 너무 짜증나고 ㅠ

가끔 생각하면 .. 내가 엄마 아빠한테 한 짓이

너무 한심하고 창피해 ㅠ

엄마 아빠 한테 효도해야 한다는걸 알면서도

혼자서 화나서 막 짜증내고 ㅠ

하기싫은거 억지로 하구 ...

엄마 아빠한테 너무 미안해 ㅠ

엄마 몸도 안좋고...

아빠도 장사땜에 힘든데 ....

이러면 안되는걸 알면서도 ㅠ

몸이 안따라죠 ㅠ

나 어떡해야 할까 아빠 ㅠ;

엄마 아빠한테 착한딸.. 남들한테 부끄럽지 못한 딸... 이쁜딸 되고 싶은데 ..

그게 내 맘대루 잘 안되요 ㅜㅜ...

이러면 안된다... 고쳐야 한다 ....

이런생각 계속 해도 잘 안되요 ㅠㅠ..

주위에선 사춘기라고 하는데 ...

정말 사춘기인가봐 .......

직접 말하기가 모해서 이러케 메일로 보냅니당 ...;;

엄마~~ 아빠 ~~ 내가 엄마 아빠 무지무지 사랑하는거 알져 ?~~~

나도 고쳐보도록 노력하고 ! 또 노력할끄야 ><

엄마 아빠도 내 옆에서 마맊 도와 줘야되?~~~

그리고 돈도 아껴쓰고 ...

음 ... 학원을 끊었으니까 ~~ 모라도 해야되는데 ..

지금 당장 생각 나는건 없고 ^ㅁ^ 엄마 아빠가 말했던 것처럼

생.활.계.획.표. ← 만들고 있엉 ^^

그니까 걱정마시구요 !!!!!!!!!!!!!!!

엄마~~!! 아빠~~!! 따랑 해유ㅜ~~♡

부탁하나만 들어주삼 ! ㅋㅋㅋ

나 사춘기니까 ~~ 아무리 내가 짜증내도 ~~

조금만 참아주세요 ^^

다시한번 말하지만 ~~~

알러뷰쏘우 머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이쥐...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