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8.27 납우회 회원9분이 am:10:00 삼각지 국방부앞에서 모여
황영수 총무에게 운전을 맡기고
횡성한우가 아닌 그유명한 홍성한우마을을 향한다
네비의 오류로 인해 돌아돌아 도착한 곳은 홍성농협옆 한우고기로 유명하다해서 검색한 고기집
예약은 인터넷 예약받고 깜빡,준비도 안된
허겁지겁 종업원들 준비하는것을 뒤로하고
물어물어 찾아간 농협직영 고기집,고기만 팔고 서빙은 별도로 한단다
황총무 그날 고생은 고생대로
싱싱한 육회가 나오고
이장복님은 젓가락질도 못하고 순식간에 먹어치움
생식으로 인한 두려움에 떠는 분 ㅋ덕에 포식
맥주한잔과 전임회장님과 신임회장님의 감사패 증정
홍성한우의 모듬살:마블링,안심,차돌배기?
고기만 먹고 홍성에서 가까운 대하로 유명한 남녕항으로 향한다
9.4 부터 대하축제란다
선글라스가 멋진 이장복님
듬직한 포스가 느껴지는 서동욱님
본인,선글라스 가지고 올걸ㅋ
대하가 살아 생생한
황총무가 지목한 식당
다른집은 대하축제준비로 미처 장사준비못했다고 양심선언
역시 윤봉길의사 후예답게, 솔직한 양반고장인게 탈
살아있는 대하를 통에 넣어 흔들어 졸도시키고 소금구이로
그식당의 아주머니는 남자들의 농을 뛰어넘는통에 더이상 말 걸을 염두도 못냄
꽃게찜은 철이지나 부실하고 곁들인 가을전어와
대하3Kg를 9명이 다못먹고
마지막으로 칼국수2인분을 시켜 먹을라니 아주머니 왈 먹어보고 더이상 시키면 없단다
먹다보니 칼칼한 맛에 동나고
대하찜은 돌아오는 차에서 안주삼음
차안에서 5분이 도라짓고땡으로 시간가는줄 모르고
돌아오는 차창너머 석양노을
전용차선 덕에 일정보다 일찍 귀가했다
마지막까지 봉사한 황영수총무를 뒤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