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만인가
서울 떠난지 24년 만에 한양으로 입성했다
그토록 떠나지 않고 맴돌던 미아리를 26살에 떠나서는
50살에 상계동으로 돌아왔다
물론 막내 때문에 돌아왔지만
큰 꿈은 꾸지않겠다
하루 하루 최선을 하기로 약속을 했을 뿐
가족들은
서울에서 살아보지 못한 동경이 있을것이다
집사람과 아이들은 조용한 시골 보다는
복잡한 대도시를 좋아한다
문명과 문화, 복지시설과 근린생활시설들의 접근성 때문에
그래
누려보자
슬슬
'Graffiti'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와 당신 (0) | 2009.06.06 |
---|---|
내가 만난 올해 최고의 인물 (0) | 2009.02.21 |
2008년 저물던 해가 서해대교에 걸렸다 (0) | 2009.01.23 |
서림 서라의 추억여행 (0) | 2009.01.23 |
나들이-오션 캐슬 (0) | 2009.0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