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의 진열장을 부수는 신이 있는 줄은 몰랐다
촬영에 협조하기로 한 이상 안된다고 할 수는 없었다
원래 유리는 빼서 잘 보관하고
3장의 유리를 추가로 만들어 NG가 날 경우 갈아끼우며 촬영을 할 계획이었는데
보기좋게 유리가 잘 깨져서 더 이상 유리를 깨는 일이 없어 다행이었다
대신 입간판으로 진열장을 부술 때 화약도 약간 사용하여
파편으로 제품이 손상되고 입간판이 무거워 이곳 저곳 파손된 부위가 많다
저녁 8시 부터 촬영에 들어갔는데 다음날 아침 7시 반까지
거의 12시간을 촬영했다
엑스트라와 스텝까지 약 100 명이
스튜디오 실내와 앞에서 북새통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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