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가 오면 너무 반갑다
손주와 그 가족이 떠나면 끔을 꾼 것 처럼 아득하지만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온 것에 행복하다
해외여행은 떠나기 전이 제일 행복하다
여행중엔 그 낯섬에 행복하다가
무거운 짐과 고단한 몸으로 귀국하면
익숙함과 편안함으로 행복해진다
찾아 헤매는 네잎 클로버의 꽃말은 행운이지만
내 곁에 널린 세잎 클로버의 꽃말은 행복이다
비행기를 보고 마음이 떨리면
여행을 갈 때가 되었다는 마음의 신호다
다리가 떨리기 전에 먼 곳 부터 다녀오라
행복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