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말해서 한 회분 제작비가 1억 5천의 비용이 든다니까
청중 평가단 500명으로 나누면 30만원이 되는 셈이다
이렇게 훌륭한 공연의 감상을 공짜로 했다면 프로그램의 취지를 잘 협조해야 할텐데
못된 스포일러들 때문에 나가수는 살짝 난항이다
주위엔 나 가수다를 보고싶어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어
경쟁률을 굳이 따진다면 200:1 정도란다
이렇게 귀한 혜택을 받았다면 제작진이 요구하는 최소한의 요구를 들어줘야 하는데
약속도 못지키는 스포일러들 때문에 제작의도가 훼손되고 있다
다음 주 월요일 정도엔 청중평가단으로 와달라고 전화가 올법도 한데
스포일러들 땜에 녹화 날짜도 변경되고
한 회분을 늘려 편성하는 바람에
다음 주에나 연락이 오려나?
모든 일정을 포기하고라도 나는 일산으로 갈 것이다
입을 굳게 다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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